이번 '추계 도로정비'는 지난 강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및 각종 시설물들을 정비함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건설과장을 반장으로 총 1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노면 청소차, 굴착기 등의 장비와 환경 미화원 등의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추계 도로정비를 통해 잣고개 등 주요 고갯길과 도로에 생긴 포트홀을 집중 보수하고 낡고 색이 변한 도로표지판과 차선 등을 도색·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가드레일, 방호벽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도 일제 정비해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밖에 파손 도로 및 배수 불량지구를 정비하는 한편 교량 및 터널 등 주요 교통 시설물의 기능유지를 위한 점검·정비도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계도로 정비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도로 및 시설물들의 점검 및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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