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진휘 기자

[충북=동양뉴스통신]류진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부터 사흘간 청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충북우수시장박람 에 괴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괴산시장과 청천시장이 참가했다.

도내 우수시장 및 우수상품 전시․판매․홍보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충북상인연합회(회장 최경호)가 주관해 열린 행사에 괴산시장과 청천시장의 6개 업소가 참여해 인삼, 정과, 고추, 잡곡, 버섯, 옥수수, 고구마, 생올갱이, 참기름, 들기름 등 괴산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버섯국밥, 해물칼국수, 해물전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했다.

이날 청천시장의 푸른내 상인회장 서해구(52세, 사진) 씨는 청천시장 활성화와 시장 상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괴산군의 날'을 맞아 청천시장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고추, 인삼, 버섯 등을 반짝 세일 행사를 하며 괴산고춧가루 경품 행사와 연잎차 시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김희수 괴산부군수도 행사에 참가해 괴산군을 소개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