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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증평우체국, 소외계층 맞춤형 서비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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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증평우체국, 소외계층 맞춤형 서비스 업무협약
  • 류진휘 기자
  • 승인 2013.10.2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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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류진휘 기자 =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와 박영옥 증평우체국장은 25일 오후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직원 및 집배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집배원 17명이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민원서류 및 각종 우편배달 과정에서 생활상태와 주민불편, 위험사항 등을 확인하고 이를 군에 제보하면 군에서는 관계부서와 연계해 제보 내용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등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의 불편사항 처리와 민원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복지는 우리 손으로라는 복지서비스 자세로 지역기관간의 긴밀한 상호 협조와 연계를 통해 소외계층 및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실질적인 도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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