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
[당진=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당진)은 9일 오후 3시,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서 당진지역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어 의원이 주최하고 당진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기조와 저가 중국산 철강재 유입 등으로 위기의 당진지역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날 토론회는 어 의원이 좌장을, 산업연구원 산업경쟁력연구본부의 이윤재 박사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는 한국철강협회 홍정의 통상협력실장, 현대제철 정광하 사업지원실장, 동국제강 당진공장노조 김성곤 지부장, 환영철강 이방섭 노조위원장이 참석한다.
어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당진 철강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넘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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