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경과보고, 심사평, 입상자 시상, 사진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 작품은 총 109점으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특별상 1점, 가작 4점, 입선 99점 등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801점을 접수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황병률 씨의 처용탈 작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은상은 정학춘 씨의 무지개빛의 울산이, 동상은 김오규 씨의 새해맞이, 허남호 씨의 반구대 만추, 유지연 씨의 억새산행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태화강 생태문화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 선정된 입상작은 국내·외 관광 박람회, 설명회 등을 비롯한 울산관광 홍보 사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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