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전달된 기탁금은 생거진천수박연합회가 지난 3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농특산물 전시판매에 참여해 수박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김철래 회장은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줄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생거진천 수박이 군민의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 날 받은 기탁금을 겨울방학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점심 급식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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