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5일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청주시 흥덕구 모충주공 2단지 아파트에서 (주)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합동으로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등과 함께 가스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을 맞아 가스보일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점검인력이 노후보일러 사용세대에 대한 집중점검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오병생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가스보일러로 인한 일산화중독사고 등이 충북지역에서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의식으로 가스사고 없는 충북도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