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3개반 12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성안길과 대학교 주변 먹자골목, 금천광장, 복대동 일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 ▲유해업소에 청소년 출입여부 ▲청소년 고용 등이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영업주들에게 건전한 영업을 하도록 홍보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청소년 불법고용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맹준식 위생안전과 위생지도담당은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말연시까지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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