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방북 인원은 도정 총무원장을 비롯한 21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7일 오전 8시30분에 차량 2대를 이용해서 개성으로 들어가서 남북 합동법회를 개최한 후 오후 5시 귀환할 예정이다.
정부는 영통사 낙성기념 및 대각국사 의천 열반주기 남북합동법회가 비정치·비군사 분야의 사회문화 교류로서 연례적으로 추진되어온 순수한 종교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방북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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