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세계맹인협회가 공식 제정한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 및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 그리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 흥겨운 노래마당 등 문화마당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유공자를 발굴 표창해 수상자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와 나눔 문화의 저변을 확산시키기 위해 펼쳐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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