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장서점검으로 인해 12일·13일 임시휴관 한다고 7일 밝혔다.
중앙도서관 보유장서 점검은 11일~13일 3일간 28만966권에 대해 이뤄지며 이 기간 동안 도서 반납일은 자동 연장되며 상호대차·야간예약 등의 부가기능은 중지(중앙도서관에 한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장서점검은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상태를 점검하고 자료의 정밀배열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인 만큼, 점검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을 제외한 보개도서관·공도도서관 및 7개 작은도서관(풍림·송정·부영·태산·일죽·죽산·삼죽)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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