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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자리창출사업 ‘서민생활안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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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자리창출사업 ‘서민생활안정 기여’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11.11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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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추진상황 점검·분석 결과 96% 달성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의 민선5기 일자리 4만 개 창출 공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을 점검·분석한 결과 서민생활안정 일자리사업 등 7개 분야 29개 사업, 1만384명의 일자리 창출 목표에 대비해 29개 사업 9967명의 일자리를 마련해 96%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79명, 공공근로 633명, 공공부문 1011명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여성일자리는 7개 사업 1004명, 장애인의 사회 참여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복지 및 자활일자리는 5개 사업 1172명,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6개 사업 283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구인 4417명, 구직 3830명, 알선 6630명, 취업 3301명(상용 272명, 일용 3029명) 등 구인·구직자 연결을 지원했다.
 
특히, 고용 효과가 높은 미래성장 산업인 컨택센터 유치와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UCC공모전을 개최해 컨택센터 홍보에 주력하는 등 고용 창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통합 거버넌스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갖고 일자리 창출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 경력을 활용한 취업 지원과 청년드림캠프 청주캠프 개소로 시니어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종규 일자리총괄담당은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2014년까지 일자리 4만 개 창출 목표 달성과 68만 청주시민의 웃음 주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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