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오후 7시 필리핀 태풍피해 관련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출정식서울공항에서 개최한다.
이번 구호대는 15일 새벽 4시에 우리 군용기를 통해 현지에 파견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는 선발대로 파견된 5명을 포함해 총 44명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구호대 의료진은 현지 병원을 배정받아 의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조대는 방역 및 구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6시 구호물자를 실은 군 수송기를 현지에 이미 파견했으며 14일과 15일까지 우선적으로 80만 불에 상당하는 구호물자와 의료품, 의료장비를 현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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