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7:23 (목)
이정미 "노회찬 믿는다...수사결과 빨리 밝혀서 진실 규명돼야"
상태바
이정미 "노회찬 믿는다...수사결과 빨리 밝혀서 진실 규명돼야"
  • 최석구
  • 승인 2018.07.19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사진=정의당 제공)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9일 '드루킹' 김동원이 노회찬 원내대표에게 4600만 원을 줬다고 특검에서 진술한 것과 관련해 "현재 정의당으로서는 노회찬 원내대표의 말씀을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아침에 특검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을 했는데, 일단 노회찬 원내대표가 출국 전에 드루킹 쪽에서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얘기들은 터무니없고 근거 없는 이야기고 자신은 전혀 돈을 받은 일이 없다고 얘기를 하고 미국으로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대표는 "여러 가지 지금 언론에서 명백한 결과가 아니라 그런 추측과 그리고 수사 과정이 지금 그냥 막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특검이 빨리 수사 결과에 대해서 명백한 어떤 결론을 내놓는 거, 이것이 제일 시급한 일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에서도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지 않고 '그렇다더라' 이런 보도가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하고 있고, 지금 중요한 것은 수사 결과를 빨리 밝혀서 진실이 규명되는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