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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출신 도의원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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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출신 도의원 초청 간담회
  • 윤주성
  • 승인 2018.07.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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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논의

[충남=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충남 당진시는 도의회 당진출신 도의원인 홍기후, 김명선, 이계양, 이선영 의원을 시청으로 초청해 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심 부시장 외에도 관련 국장과 담당관, 직속기관장들도 참석해 4명의 도의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과 현안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가 이날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대상 주요 사업으로는,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16억), 아산~삽교~대호호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50억),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건설(10억),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50억), 당진~서산 간 국지도 70호선 건설(100억),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80억) 등으로 총58개 사업, 7622억 원 규모다.

시와 도의원 측은 간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해당 사업들의 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긴급한 현안이 있을 경우에도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예산과 도비 확보는 도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현안사업의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원 측 관계자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정부예산과 충남도 예산 확정시까지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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