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전역 및 15~16년 신축건물 대상
[당진=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10월까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용불편 해소를 위해 고대면 전역과 2015~2016년 사이에 신축된 건물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는 2015년 송악읍과 석문·신평·송산면을 시작으로 2016년 합덕·순성·우강면, 지난해 대호지·정미·면천면, 당진1·2·3동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전수조사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사진 촬영식의 전수조사 대신 스마트 카이스(Smart KAIS) 단말기를 활용해 건물번호판 전수조사와 함께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DB 관리에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적용해 보다 정확한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안내판”이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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