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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정밀소재, 취약계층 위한 ‘해맑은 공부방’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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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정밀소재, 취약계층 위한 ‘해맑은 공부방’ 후원
  • 최남일
  • 승인 2018.08.23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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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코닝정밀소재가 지난 22일 4식구가 한 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과 가구(책상, 의자, 스탠드, 수납장, 침대)를 교체하며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줬다.

아이들의 공부방을 꾸며주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중근 코닝정밀소재 전무는 “해맑은 공부방을 통해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송명희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덩달아 함께 행복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매번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코닝정밀소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코닝정밀소재는 지난 4월 19일 충남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취약계층 아동 25명에 총 5000만원을 지원하는 ‘해맑은 공부방 사업’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25명에 1가구당 200만원 상당의 가구(책상, 책장, 옷장 등) 및 도배, 장판을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이 학습동기 유발 및 면학분위기 조성은 물론 학업성취도 향상을 이뤄내 아동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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