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약 5700여개 시설 점검
[동양뉴스통신] 양희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1일까지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특별 안전점검은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시설, 터미널․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 총 5702개소의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또한, 추석 명절시 휴대용 가스렌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대국민 안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오는 22~26일) 기간 중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24시간 긴급 대응센터(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를 운영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의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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