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서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사례 중 대구 덕성초등학교의 우수사례 발표 외 3개교의 운영사례가 발표, 미래사회 대비 행복한 학교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뿐 아니라 핵심역량중심 교육과정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또 교육부 박제윤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특강을 통해 "2014년도 교육과정 연구학교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고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교실수업개선은 물론 학교 교육의 질적 발전과 역량의 강화는 교과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에서 모인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및 연구학교의 교장(감), 업무담당 부장 교사들은 교육과정 연구학교가 미래사회 교육과정 변화를 이끌어 나갈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교육과정 발전에 책무성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수자 학교정책담당관은 이번 전국 단위 교육과정 워크숍을 통해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이야말로 우리 학생들에게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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