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성시립도서관 갤러리에서 ‘2013 안성사진작가회 20주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빛을 찾는 안성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오직 사진과 함께하며 전통의 맥을 이어온 안성사진작가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회원전으로, 사진작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본인들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엄태수 안성사진작가회 회장은 “안성사진작가회는 안성을 대표하는 사진동호회로, 이번 사진전에 회원 모두의 노력을 담아 작품을 전시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작품으로 안성 사진계를 선도해 나아가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 개막식은 12월 4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무료로 관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