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 거주하는 이형수씨(개인봉사자)가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직접 농사지은 쌀 400kg(10㎏×40포)를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형수씨는 2011년부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안중보건지소에서 방문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부인과 함께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봉사 등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 주위의 칭찬과 부러움을 받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생활이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모자가정세대 등 방문대상자를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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