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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선기자재 기업 사업다각화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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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선기자재 기업 사업다각화 설명회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8.10.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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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기자재 현황, 향후 발전방향 발표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3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조선기자재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다각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교육 주요내용은 카이스트대 한순흥 교수가 ‘조선기자재산업의 선진국가 위기 극복 사례’를,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 장대현 기술총괄 부사장이 ‘부유식 해상풍력 기자재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선진국 위기 극복 사례를 분석·연구해 실질적인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부유식 해상풍력 기자재 현황과 발전방향을 소개한다.

설명회 참여는 조선기자재산업의 위기 극복과 사업다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시 융복합주력산업과(051-888-465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사업다각화 접목 방안을 몰라서 제한된 조선산업 시장에만 영업활동이 국한되는 사례가 없도록 앞으로도 다각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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