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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7차 세계한상대회 6개 의료기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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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7차 세계한상대회 6개 의료기관 참가
  • 김몽식
  • 승인 2018.10.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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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 건강상담 실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3일 송도 컨벤션센터 3층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오는 2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기간 중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전세계 60여 개국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2500여 명이 함께하는 한민족 최대 경제축제로 인천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국제 의료관광 홍보관’에 참가하는 의료기관은 보건부의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4개 의료기관인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다.

병원별로 특화된 질환에 대해 건강체험 및 상담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적극 알린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혈관나이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체성분 검사를 통한 건강상담, 한길안과병원은 시력, 안압 등의 안과 검사를 통한 건강상담, 나사렛국제병원은 사상체질 감별 테스트 검사를 통한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부평힘찬병원은 아픈 부위의 통증완화를 위한 체외충격파, 크라이오(냉각치료기) 체험을 통한 건강상담, 나은병원은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조태현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세계한상대회뿐만 아니라 다음달 열리는 OECD 포럼 등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의 의료기관들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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