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문화예술 활성화 및 보존 계승을 위해 ‘2014년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 오는 5일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추진 계획에 따르면 문화예술육성을 위해 중앙기금 4억 2,300만 원, 시비 4억 3,600만 원 등 모두 8억5,900만원을 책정해 울산 거주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에게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3개 유형 7개 분야이다.
‘전문예술 활성화’와 ‘시민예술 활성’화 유형,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으로 공통으로 문학, 시각, 음악, 무용, 연극, 국악, 다원예술 등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지역예술인재 발굴 육성’ 유형에서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분야 등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단체 2개, 개인 1개이며, 지원 금액은 단체 500만 원 ~ 2,000만 원, 개인은 400만 원 ~ 500만 원 등이다.
지원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온라인을 이용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5일), 행정심사(1월), 서류심사(2월 초), 종합토론심사(2월 중순) 등을 거쳐 내년 2월 말 선정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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