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미·중간 마찰을 빚고 있는 무역문제와 함께 북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함께 무역에 중점을 둔 매우 길고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기간 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이러한 논의들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북한문제에 대해서도 시진핑 주석과 좋은 논의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은 오는 30일 개막,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갖기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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