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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의 집고치기 70호’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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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의 집고치기 70호’ 현판식
  • 최남일
  • 승인 2018.11.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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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된 대상자의 집 전경 모습.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난 2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저소득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집수리에 대한 ‘사랑의 집고치기 70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외벽 페인트 칠 봉사를 실시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사랑의 집고치기 70호’ 행운의 주인공은 삼성전자와 뜻 깊은 인연이 있는 다문화가정이다. 대상자 가정의 아기가 태어날 2013년 삼성전자 임직원봉사팀이 직접 신생아용품을 전달했다.

또 삼성전자 동아리 사원들이 직접 마련해준 돌잔치 및 베트남 국적인 엄마의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가정방문, 한글교육, 장보기 활동 도우미 등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았던 가정이다.

그 인연은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다시 한 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게 됐다.

‘사랑의 집고치기 70호’ 대상자에게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집수리 비용으로 약 23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이 지원됐다.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약 1300만원에 해당하는 집수리 비용을 함께 지원했다.

한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2005년부터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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