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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해외시장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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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해외시장개척 나서
  • 오효진
  • 승인 2018.1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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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해외시장 개척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 제품 및 기술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글로벌 수출상담회&현지화지원을 현지 시각으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시작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 찾아가는 글로벌 수출상담회&현지화지원은 현지에서 상담회장을 마련하면 바이어가 찾아와 상담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사전에 제공한 후 전략적 매칭을 통해 구매력이 높은 현지 진성바이어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방식이다.

B2C제품은 바이어가 취급하는 제품의 유통판매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B2B제품은 필요로 하는 장치 및 부품을 직접 확인하고 제안함으로 거래성사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지난 10월초 참가기업을 모집하여 전략적 매칭 과정을 거쳐 28일부터 시작된 터키 이스탄불(OKTA지회장 정지섭)은 현지 제조설비의 수요가 많고 유럽과 이슬람문화권까지 시장을 확대하는데 장점이 있으며, 동신폴리켐, 성창, 에어레인, 뷰티콜라겐이 참가했다.

또한 오는 12월 8일부터 시작하는 호주 시드니(OKTA지회장 임혜숙)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B2C 제품은 연중 순환하며 유통판매 될 수 있고 영국 문화권 시장으로 진입하는데 장점이 있으며, 에이치피앤씨, 에스에스케이, 이엔씨가 참가한다.

마지막으로 12월 9일부터 시작하는 싱가포르(지회장 구혜영)는 현정부의 新남방정책에 부합하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여 추진되며 ㈜토마스엔지니어링, ㈜씨알푸드, ㈜스마트링크, 사슴클러스터가 참가한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보다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소수정예 특공대처럼 현지시장을 직접 파고 들어가는 참가기업의 맹활약을 기대하며 지역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기회와 원활한 협력의 장을 지속 발전시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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