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6일 제25기 K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을 7일까지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OC 올림픽아카데미는 스포츠 관련 종사자 및 일반인들에게 올림픽 운동의 이념과 올림피즘을 주지시키고 한국의 올림픽 운동과 한국 스포츠의 현안을 고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25기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은 역사적인 제24회 서울 올림픽대회 이후 올림픽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올림픽아카데미의 역할과 사명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올림픽운동의 새로운 방향에 따른 활동에 요구되는 기본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우리사회에 올림픽정신과 올림피즘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보급하는데 그 취지와 목적이 있다.
 
주요 참석대상은 각 대학 스포츠관련 학과 학생, 시∙체육회 및 가맹 경기단체 직원, 체육관련 관계자 등으로 70여명이 참가한다.
 
본과정의 분임토의 주제는 “올림피즘과 올림픽 유산”으로 참가자들이 6개조로 편성돼 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도출하면서 올림픽의 숭고한 이념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