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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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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개최
  • 신진수 기자
  • 승인 2013.12.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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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 신진수 기자 = 전남도는 6일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신규 해설사 수료식, 명사 초청 특강, 시군지회 해설사 단합 대동한마당, 나눔플러스 도서 바자회 순서로 진행됐다.
 
신규 해설사 수료식은 올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25명의 신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자격증을 수여하고 앞으로 지역 관광자원의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서 역할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명사 초청 특강에서 박혜자 국회의원이 ‘관광정책을 통해 본 전남 관광발전과 해설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중앙정부와 전남의 관광정책을 비교해 설명했다.
 
박 의원은 “해설사는 현재 전남관광 발전의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현장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군지회 해설사 단합 대동한마당에서는 각 시군에서 준비한 공연을 통해 해설사 간 교류를 증진했고, 나눔플러스 도서 바자회에서는 회원 상호 간 지식과 정보를 책 자원의 순환을 통해 실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도의 문화관광해설사는 2001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신규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해 육성, 현재 252명이 도내 곳곳의 관광지에서 관광 안내 및 홍보 메신저로 활동 중이다.
 
김명원 도 관광정책과장은 “문화관광 해설사들은 관광객과 가장 먼저 접하는 전남 관광의 ‘얼굴’임과 동시에 중요한 ‘인적 자원’”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남 관광산업 현장 최일선에서 고객 감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해설사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전남 관광의 질과 품격을 높이는 행복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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