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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구조·구급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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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구조·구급정책협의회' 개최
  • 남경문 기자
  • 승인 2013.12.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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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울산시의 119구조·구급정책을 협의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11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구관 7층 재난상황실에서 ‘2013년 울산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119구조구급 집행계획 수립, 구조구급 종합평가 결과 활용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의·조정 등 구조·구급업무 현안 전반에 대한 정책자문을 통해 2014년도 119구조·구급서비스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특수재난 대응역량 강화, 구조구급서비스 품질 강화, 항공구조·구급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전원 조정업무 활성화 계획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협의회 활동을 통해 119구조․구급 품질향상으로 한층 질 높은 119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삶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지난해 9월 발족식을 가지고 김영중 소방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의사, 교수, 변호사 등 관계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119구조·구급 관련 신기술 연구 개발과 구조·구급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항을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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