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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조선해양인력 육성 산·학·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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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조선해양인력 육성 산·학·관 협약 체결
  • 정민규 기자
  • 승인 2013.1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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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정민규 기자 = 경남 거제시가 거제대학교,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과 손잡고 조선해양산업 인력 육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30분 거제대학교 정보센터 국제세미나실에서 김한표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정지영 거제대 총장,고재호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내용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대학,시청 산업체의 기자재의 공동활용 ▲산·학·관 공동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학교 교직원 및 시청 직원의 산업체 현장 연수 및 견학 ▲주문식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산·학·관 협력확대 강화를 통한 조선해양산업 네트웨크 구축과 더불어 맞춤형 기능인력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대학교는 2013년도 졸업자수가 623명으로, 이중 거제지역 기업체로 85.9%가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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