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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안전점검·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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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안전점검·대청소 실시
  • 이정태
  • 승인 2019.01.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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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오는 21일~다음 달 10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도내 공중화장실 대청소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귀성객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도내 주요 터미널, 역, 시장, 상가, 휴게소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147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청결상태 및 편의 용품 배치 등 공중화장실 운영 관리 전반이며, 공중화장실 내·외부의 대청소를 실시한다.

청소 불량이나 편의 용품 부족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고장 또는 파손 시설물은 신속히 정비하여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이용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장치(비상벨, CCTV 등) 작동상태 점검과 파손 시설 수리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조용정 도 수질관리과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도민들께서도 청결한 사용으로 선진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공중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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