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다음 달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길 고대한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이번 주에 북한 최고 대표와 아주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과 면담한 것을 일컫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믿을 수 없을 만큼 매우 좋은 만남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자신과 김정은 위원장 모두 2차 정상회담을 고대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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