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총 67개 사업...다음 달 말까지 구·군 접수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안정적인 어업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사업은 해양분야 10개, 수산분야 57개 등 총 67개 사업이다.
9일 시에 따르면, 해양분야는 연안정비, 조업 중 인양쓰레기수매, 방치선박정리지원, 해양관광육성, 해양관광자원시설지원 사업 등이다.
수산분야는 수산물 위생관리, 친환경어구보급, 수산자원조성, 어촌6차산업화지원, 귀어귀촌활성화, 연근해어선감척, 어촌뉴딜 300, 어업기반정비, 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사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업인 및 수산단체는 오는 29일까지 구?군 해양수산부서에 비치된 해양수산사업시행지침서, 해수부 누리집(http://www.mof.go.kr) 등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대상사업에 대한 사업 적정 여부를 판단해 최대한 국비 신청 대상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수산진흥과(229-2970~4), 중구 경제산업과(290-3331~4), 남구 경제정책과(226-5660~5), 동구 경제진흥과(209-3531~4), 북구 농수산과(241-8091~4), 울주군 축수산과(204-1641~6)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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