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행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양국 정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만나 무역협상 담판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미·중 정상회담이 이르면 3월 중순쯤 열릴 수 있으나 아직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의 타결 시한인 다음 달 1일 이전에 시 주석과의 전화통화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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