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이희평)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충남북부상공대상 3개 부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노사화합부문은 LS산전(주) 김기형 공장장, 고용창출 부문은 (주)한화갤러리아 박정훈 상무, 기술혁신 부문은 영보엔지니어링(주) 허재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LS산전(주) 김기형 공장장은 현장 근로자들과 회사의 중장기전략 목표와 각종 경영지표 및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매월 2회이상 근로자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건전한 노사문화의 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주)한화갤러리아 박정훈 상무는 2010년 12월 중부권을 대표하는 고급 백화점을 개장해 주민들의 편리한 소비문화 생활에 기여한 것은 물론 기존의 근무자보다 600여명을 추가 고용해 천안 및 아산 지역 고용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영보엔지니어링(주) 허재석 대표이사는 엄격한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로 제조 공정개선인 작업 표준화를 통한 불량률 감소 80%이상을 달성해 3년 연속 고객사인 삼성전자로부터 품질 평가 등급 'A'를 받았고 기술력 확보를 위한 R&D지원에 따른 연구개발 실적도 39% 이상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