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3일 (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때 핵·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핵·미사일 중단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미사일 실험도 중단됐고 핵 실험도 한동안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촉구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대북제재 이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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