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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SK에너지, 일자리창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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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SK에너지, 일자리창출 양해각서 체결
  • 정봉안
  • 승인 2019.03.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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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자리창출 릴레이사업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SK에너지와 26일 오후 3시 10분 SK에너지 울산공장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SK에너지 친환경제품 생산시설(S-Project) 지역 일자리창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시(시장 송철호),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 SK에너지 울산CLX(총괄부사장 박경환), SK건설 Hi-Tech 사업부문(부문장 윤혁노), 협력업체 대표 동부(대표이사 김재홍) 등이 참여한다.

시 등 5개 기관․기업은 양해각서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 우수인력 구직알선 및 채용, 참여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기타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SK에너지의 S-Project는 1조 2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및 부속설비 신설 투자로 내년 4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투입인력만 3년간 76만 명, 일 평균 20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K에너지 친환경제품 생산시설 일자리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해 지역민 채용확대 및 채용연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은 물론 협력기업에서는 지역민 한 명이라도 더 채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에너지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에너지의 부가가치를 더 높여서 고용도 창출하고 울산과 시민의 희망도 더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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