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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의 끝나지 않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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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의 끝나지 않은 노래
  • 하성인 기자
  • 승인 2013.12.21 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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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디셈버'에서 되살아 나
 
 
12월 20일(금)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국내 창작 뮤지컬<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극작/연출 장진)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지욱’ 역 박건형ㆍ김준수(JYJ), ‘이연’ 역 오소연ㆍ김예원, ‘훈’ 역 박호산ㆍ이창용ㆍ이충주, ‘성태’ 역 임기홍ㆍ김대종, ‘여일’ 역 김슬기 등 주조연 배우들과 앙상블들이 참여해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으며, 이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영화감독 겸 극작가 장진과 주연배우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프레스콜에서는 여섯 장면을 선보였다. 주인공 지욱 역의 김준수와 박건형이 번갈아 가며 무대에 올랐고, 지욱이 사랑했던 이연(화이) 역은 배우 오소연과 김예원이 연기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준수는 "코믹적인 요소를 작품에서 표현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 작품에는 객석에서 들리는 웃음소리가 참 재밌다"며 "4, 50대 중후하신 분들의 호탕한 웃음은 연예 활동을 하면서 처음 듣는다. 매일 설렘을 안고 공연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준수-박건형, 오소연-김예원이 더블캐스팅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훈 역을 이충주-박호산-이창용이 트리플캐스팅으로 소화한다.


장진 감독이 제작과 연출을 맡은 창작 뮤지컬 <디셈버>는 2014년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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