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통신] 이영석기자= 충남 공주시 관광협의회(회장 안현옥)는 27일 올해 공주시티투어 진행을 앞두고 경주 시티투어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28일 협의회에 따르면, 선진지견학은 관광협의회 회원 21명과 공주시 공무원, 관광안내소 직원 등이 참석해 경주 김유신장군묘, 천마총, 경주박물관, 불국사 등을 돌아보고 경주와 공주의 시티투어의 차이점을 비교분석하고 공주시티투어에 접목할 부분이 없는지 살펴봤다.
경주 선진지견학에 참여한 회원들은 견학을 마치고 귀경하는 차안에서 토론회를 갖고 “시티투어의 근본적인 문제는 관광객들에게 시간이 촉박해 관광지를 잘 알릴 수 있는 설명이 부족하고 관광지별 테마를 설정해 시즌별 다양화 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협의회 안 회장은 “바쁜 와중에 공주시홍보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광협의회가 선진지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주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