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자유한국당이 7명 장관 후보자 모두의 인사청문결과보고서 채택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과도한 정치 공세"라고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청문보고서에 의견을 담아 의사표명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이런 식의 청문회에서 국가적 인재 중 누가 장관을 하겠다고 나서겠나?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인사청문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해볼 것을 제안한다"며"사생활은 비공개로 철저히 검증하고 정책역량과 비전에 대해 공개검증하는 식으로 청문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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