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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아이러브 워킹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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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아이러브 워킹 행사 가져
  • 김재영
  • 승인 2019.04.01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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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활용 걷기 운동 장려, 근력강화 운동 지도
(사진=강동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달 29일 더불어 건강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이러브 워킹’ 행사를 마쳤다.

1일 구에 따르면, 걷기는 순환 및 호흡기능을 향상시켜 운동부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신체활동이다.

이에 구는 최근 직장인의 활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안으로 점심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걷기 운동을 장려하고 휴대용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 내 공안과 직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워크온 앱을 가입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직원 30여 명은 걷기 피켓을 들고 성내동 하니공원까지 걸으며 걷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아이러브 워킹 사업은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 걷기우수자 인센티브 지원, 직장인 걷기동아리 등이 포함됐다.

아이러브 워킹 사업 참여를 원하는 일터는 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3425-6692)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더불어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함께 운동하고 건강해지는 일터 조성으로, 직원들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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