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자원재활용 촉진 활성화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2일까지 도시형 생활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설치를 신청을 접수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재활용품 분리배출함과 함께 매립 시 90일 이내 분해되는 생분해성 비닐봉투를 배부하며 분리배출함은 비닐류, 종이류, 플라스틱류, 캔·병류 등 4종으로 분류돼 있다.
설치 신청은 지역 내 빌라, 다세대 주택, 원룸 등 도시형 생활주택(6세대 이상)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청소행정과(재활용팀 2286-5544~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설치 지원 사업이 도시형 생활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원재활용 촉진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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