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줄이기, 공회전 안하기,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홍보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구로구는 오는 3일~11월 20일까지 고척동 한효아파트를 시작으로 관내 아파트 12개소를 순회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및 경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중앙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지회와 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지회가 후원한다.
점검내용은 차량 배출가스 측정, 엔진·인젝션 등 연소장치 점검, 엔진제동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관련 점검, 간단한 소모품(워셔액, 냉각수 등)과 각종 오일류 보충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배출가스 줄이기, 공회전 안하기, 에코마일리지 가입, 초미세먼지 예·경보 및 시민행동 요령 전파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해당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택 거주자도 점검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환경과(860-2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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