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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관광객 맞이위해 마무리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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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관광객 맞이위해 마무리 한창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3.12.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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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상상이 실현되고 겨울의 매력과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마무리 행사준비가 한창이다.
 
경기 가평군은 이번 축제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축제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질적 성장을 통해 관광비수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초저탄소 녹색도시이자 우리나라의 알프스에서 펼쳐지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국민에게 추억과 향수, 매력 선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생태계의 보물창고이자 수도권 산소탱크인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내년 1월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지난 2013년 무려 120만여 명이 찾아와 수도권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던 자라섬 씽씽겨울축제가 이번에는 명성에 걸맞게 매년 증가하는 방문객을 고려하여 규모를 넓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송어얼음낚시도하고 썰매도타고 얼음 꽃, 눈 조각, 얼음조각, 공연도 보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다. 관광객들이 시간과 비용부담없이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서울에서 가까워 시간과 비용부담이 없다"며 "서울강남에서 50분안팎에 닿아 적은 비용으로 겨울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매력으로, 경춘선복선전철(가평역)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송어얼음낚시터 요금은 초등학생 이상의 경우 1인당 현장에서 구입시 1만3000원이며, 인터넷 예약시에는 1만2000원이다.
 
이중 5000원은 가평사랑 상품권으로 참가자에게 돌려줌으로서 실질 참가비는 1인당 8000원인 셈이다. 상품권은 음식점, 마트, 숙박업소, 택시 등 지역내 모든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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