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09 (화)
경남도, 소상공인 업종별 대표자와의 2차 정책간담회 개최
상태바
경남도, 소상공인 업종별 대표자와의 2차 정책간담회 개최
  • 이정태
  • 승인 2019.04.03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소매·유통·카센터·광고 분야 소상공인 단체 의견수렴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상남도가 3일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수퍼마켓협동조합,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을 비롯한 15개 소상공인 단체 대표자와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도는 올해 도내 경제여건과 소상공인 주요 시책사업들을 소개했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교육, 컨설팅, 보증분야 주요 사업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경남지역 도소매・유통・카센터・광고 분야 소상공인 단체 대표와 임원들은 도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주요 사업과 향후 지원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불황과 임금상승 등으로 소상공인 경영비용 증가와 그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건의사항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김희용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소상공인 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원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우선 지난 달 20일부터 전 시군에 확대 시행되고 있는 제로페이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오는 7월 경남사랑 상품권 신규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촉진과 상권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