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교통건설국장·이택구 녹지환경국장 등 7명
[대전=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대전시 노동조합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설문조사를 토대로 2013년도 진정한 리더 간부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설문내용은 ▲소통과 화합 ▲신뢰와 믿음 ▲봉사정신과 사명감 ▲리더의 자질 ▲업무추진 능력 ▲합리적인 의사결정 ▲리더의 만족도 등 7개 항목에 대한 조사와 아울러 조합원이 선호하는 리더 유형 및 근무하고 싶은 선호부서 등도 같이 조사가 이뤄졌다.
선정된 국장급 간부공무원은 ▲이원종 교통건설국장 ▲이택구 환경녹지국장이며 과장급은 ▲정관성 시민협력과장 ▲문창용 과학특구과장 ▲윤기호 도시철도기획단장 ▲강철구 경제정책과장 ▲백영중 교통정책과장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진정한 리더는 리더의 덕목, 창의적·시민위주의 행정추진 능력, 직원간의 신뢰와 배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황현 대전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매년 실시하던 ‘베스트 및 워스트 공무원’선정에서 벗어나 직장 내 조직 상·하간 모범이 되고 직원들로부터 존경 받는 간부공무원이 선정됐다”며 “진정한 리더에 선발된 간부 공무원에게는 연말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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