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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IT 전문가의 전자정부 해외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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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IT 전문가의 전자정부 해외진출 확대
  • 김재하
  • 승인 2019.04.05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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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가 대상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 과정 39명 수료
(사진=행안부 제공)

[동양뉴스통신] 김재하 기자 =행정안전부는 현직, 퇴직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자정부 해외진출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 과정을 운영했고, 39명의 전현직 IT 전문가들이 기존 IT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자정부 해외진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전자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은 향후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해외 각국에서 전자정부 서비스 구축, 정부전산센터 구축, 사이버 보안 분야 등의 해외사업에 참여 하거나 해외정부의 전자정부 자문관으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 경력자 과정에서 컨설팅 분야는 현지에서 컨설팅을 수행할 때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고,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코이카(KOICA), 코트라(KOTRA), 수출입은행 등의 직접 소개를 통해 해당 개발도상국에서 사업자금을 국제기구에 요청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계획서(PCP) 작성 실습 등을 진행했다.

전자정부 분야는 한국 전자정부의 역사, 법제도, 인프라, 전자정부 우수사례 등을 단 기간에 전수받아 해외에서 한국 전자정부를 소개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최장혁 전자정부국장과 전자정부 해외진출 업무 담당자들은, 경력자 과정에 참여하는 IT 전문가, 전자정부 수출기업 등과 함께 ‘전자정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 전문가 토크콘서트’를 개최 했다.

최장혁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행안부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전자정부 해외진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이번 민관 전문가 토크콘서트에서 확인된 전자정부 수출기업과 해외진출전문가 과정의 IT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와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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