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관계자의 품질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5일 도내 건설공사 담당 공무원 및 건설 현장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설 품질관리 분야의 전문가 김창수 희망아카데미 대표의 특강과 도로관리사업소 품질시험실의 품질시험 이론과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도 도로관리사업소는 품질관리 주요 위반 사례 등의 현장밀착형 교육과정과 도로의 포장 두께 측정․지반지지력 시험․도로 차선 반사성능시험 등 건설공사 품질시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공사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실무편람을 제작·배포해 시․군의 건설공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여 건설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건설공사 품질교육이 도내 건설 현장의 부실공사 방지와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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