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빵 독거노인 81가구에 전달
[공주=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시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선규)는 지난 15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빵 봉사활동을 가졌다.
16일 위원회에 따르면, 웅진동주민자치위원 14명은 고마 공주나눔터에서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빵 160개를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81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이 큰 감동으로 다가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평소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에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랑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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